[교통신문]【충남】충남교통연수원이 지난 6일 천안 남산초등학교 정문 및 인근 통학로에서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충남도를 비롯 천안시, 천안동남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남녹색어머니회천안동남지회, 모범운전자회천안지부, 남산초등학교 및 천안교육지원청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스쿨존 내 불법주정차 금지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 30km/h 준수 등 어린이 안전에 위해가 되는 위반 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어린이들에게는 교통안전 홍보용품과 리플릿을 나눠주며 안전한 통학을 위한 ▲횡단보도 건너기 원칙 ▲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안전수칙 준수사항을 적극 홍보했다.
김연배 교통연수원장은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사회적인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특히 어린이들의 시야 확보가 어려운 버스, 화물차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 운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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