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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5년 전기이륜차 4700대까지 늘린다
김정규 기자  |  kjk74@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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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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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부터 매년 500대씩 보급 추진
- 차종별 최대 350만원 보조금 지원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서울시가 올해부터 친환경 전기이륜차를 해마다 500대씩 보급한다. 2025년까지 4700대를 목표를 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까지 총 759대를 보급한 바 있다. 시는 전기이륜차 보급이 대기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 이륜차는 220만대로 전체 도로이동오염원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중 CO는 18.6%(연간 5.2만톤), VOC는 8.6%(연간 0.4만톤) 차지한다.

그러나 전기이륜차는 가정용 전기콘센트에서 4시간 정도면 완전히 충전된다. 또 전기차와 달리 충전기를 따로 설치할 필요가 없다. 완전충전 시 약 40㎞ 주행이 가능하고, 연간 사용되는 연료비는 엔진 이륜차의 약 1/10 수준으로 경제적이다.

시는 지난 9일부터 개인, 법인,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 공모 신청(450대)을 접수 받아 보조금을 지급한다. 대상은 서울시에 주소를 둔 만16세 이상 개인,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배달업소,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이다.

신청자가 전기이륜차 제조․판매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면, 제조․판매사에서 3개월 이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해 구매 지원신청서를 시로 제출하고, 접수 선착순으로 보조금 지급대상자를 선정한다.

보급대상 전기이륜차는 환경부 보급평가 인증을 완료한 썬바이크, 발렌시아, 루체 등 6종으로 대당 230~350만원의 예산을 차등 지원한다.

구매보조금은 올해부터 환경부의 차량 유형․규모별 차등지원계획에 따라, 경형 이륜차는 230만원, 소형 이륜차는 250만원, 중․대형 이륜차와 삼륜차는 350만원을 지급한다.

아울러, 경형․소형 이륜차는 기존 이륜차 폐차 후 구매 시 2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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