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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거리 연장 전기차 ‘볼트’ 신형 출시
이승한 기자  |  nyus449@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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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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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 주행거리 676km PHEV
- 고출력 기반 역동적 주행성능
- 에너지 효율과 운전 재미 커져
- 가격 3810만원, 770만원 혜택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한국GM이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EREV) 쉐보레 ‘볼트(Volt)’ 2018년형 모델을 출시했다. 전량 미국에서 수입·판매되는 모델이다.

2016 부산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이후, 카쉐어링 서비스를 통해 국내 고객에게 소개됐었던 볼트는 지난해부터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를 확대하며 순수 전기차 ‘볼트 EV’와 함께 친환경차 시장에서 인기를 끌었다. 쉐보레 전기차 라인업을 대표하며 전 세계적으로 10만대 이상 판매된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볼트는 최대 89km 순수 전기 주행거리와 1.5리터 가솔린 주행거리 연장 엔진으로 총 676km에 달하는 최대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통상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가 50kW 내외 전기모터 출력으로 엔진이 수시로 차량 구동에 개입하는 반면, 볼트는 두 개 모터가 최적의 조합으로 작동하는 볼텍(Voltec) 구동 시스템을 탑재해 111kW(149마력)에 달하는 최대 모터 출력을 기반으로 다이내믹한 주행이 가능하다. 전기 에너지만으로 대부분 주행 환경에 대응할 수 있다.

   
 

볼트는 아울러 최대 에너지 효율과 운전 재미를 동시에 만족시켜준다. 스티어링 휠 후면 패들스위치를 통해 운전자가 능동적으로 회생 에너지 생성을 제어할 수 있는 온 디맨드 리젠 시스템(Regen on DemandTM)을 채택해 한 발 앞선 에너지 효율과 새로운 주행경험을 동시에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하고 주행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드라이브 모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도심 주행에 효율적인 일반 모드, 응답성을 극대화한 스포츠 모드, 충분한 에너지를 낼 수 있는 산악 모드, 배터리를 절약하는 대기 보드 등 4가지 드라이브 모드가 제공된다.

   
 

외관은 세련되고 날렵한 디자인으로 공기역학적인 측면이 최우선 고려됐다. 에어로 셔터(Aero Shutter) 시스템이 주행 중 공기저항을 최소화시켜 준다. 차량 실내에는 주행 및 차량 정보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8인치 컬러 클러스터와 쉐보레 마이링크, 스마트폰 무선충전시스템, 보스(BOSE) 프리미엄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됐다.

또한 운전석 및 조수석 무릎 에어백 등 동급 최대 총 10개 에어백을 포함해 스마트 하이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저속 자동 긴급제동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및 차선 유지 보조시스템,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등 첨단 능동 안전 시스템이 대거 적용됐다.

판매가격은 3810만원이며, 친환경차 정부 보조금 500만원을 포함한 각종 세제 혜택을 반영하면 최대 770만원까지 구입비용 절감효과가 있다. 쉐보레 콤보 할부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30만원 충전카드를 지원하며, 배터리 및 전기차 전용부품에 8년/16만km까지 품질을 보증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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