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중심 장안평, 자동차 매매 스페셜리스트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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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중심 장안평, 자동차 매매 스페셜리스트 키운다”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8.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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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평자동차산업종합정보센터, 5월 1~25일까지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서울시 장안평자동차산업종합정보센터(JAC)가 오는 5월 1일부터 25일까지 중고자동차 신규 매매딜러 양성교육과정인 ‘스마일 장안평, 스마트 장안평‘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

중고차 매매에 관심 있는 누구나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교육 수료 후에는 장안평 지역 자동차 매매업계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교육과정은 ▲자동차 세일즈 ▲진단평가 및 성능점검 ▲온라인 비즈니스 ▲고객 서비스 등 총 4개 과목으로 구성된다.

전체 수업의 80% 이상 출석 및 과목당 80점 이상을 취득해야 수료가 가능하다. 교육시간은 총 48시간으로 장안평 자동차산업 종합정보센터 내 교육장에서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2~4시간씩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에는 자동차 매매 딜러의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자동차 성능상태 점검기록부 작성 및 중고 자동차 가격산정 노하우에 대한 현직 전문가의 강의 뿐만 아니라 매출 활성화, 중고차거래 법률과 제도 교육까지 실무 전 분야를 다루는 과정이 폭넓게 개설됐다.

또한, 최근 중고차 소비 동향을 반영한 온라인 비즈니스 기획, 차량 촬영 기술, SNS를 통한 고객관리 노하우 등 현실감 있는 교육도 진행된다.

‘신규 자동차매매 딜러 양성 교육’을 비롯한 정보센터의 모든 교육은 장안평 자동차산업 종합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장안평자동차산업종합정보센터는 지난 2017년 10월 자동차 산업 육성을 통한 장안평 일대 산업재생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지역 자동차산업 종사자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자동차 문화체험 및 직업체험 과정인 ‘카메이커스-카마스터스’ 프로그램을 통해 장안평 지역 자동차산업의 이미지 제고에도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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