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中 텐진에 물류현지법인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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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 中 텐진에 물류현지법인 설립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7.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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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대표 이국동․www.korex.co.kr)이 중국 텐진에 현지 물류법인을 설립했다.
대한통운이 자본금 100만 달러(US$)를 들여 지난 29일 설립한 ‘대한통운(텐진)물류유한공사’는 중국 북경 인근의 텐진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상․항공포워딩, 수출입화물 통관, 육상운송, 보관, 국제택배 등 종합물류사업을 영위하게 된다.
이 법인은 지난해 설립한 상하이의 한통물류(상하이)유한공사에 이은 대한통운의 두 번째 중국법인으로, 회사 측은 일본의 대한통운재팬과 더불어 한․중․일 3개국 간 물류사업을 더욱 활발하게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한통운 관계자는 “텐진은 중국 수도인 북경과 인접해 있는 요충지로 1600만 명이 넘는 인구와 수도의 해상 관문에 해당하는 유리한 입지 등으로 수출입물자 이동이 많은 지역”이라며 “특히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따른 특수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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