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공제・청소년활동진흥원 ‘청소년 활동 수송차량 안전’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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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공제・청소년활동진흥원 ‘청소년 활동 수송차량 안전’ MOU
  • 박종욱 기자 pjw2cj@gyotongn.com
  • 승인 2018.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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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전세버스공제조합(이사장 유세형)이 청소년 활동의 안전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직대 홍현주)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전세버스공제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 수송차량의 교통안전을 도모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3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청소년 수송 차량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을 통해 전세버스공제조합은 청소년단체 수송차량의 사전 안전점검과 연계해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대열운행 금지 ▲졸음운전 방지 ▲전좌석 안전띠 착용 등 안전수칙 준수 캠페인을 펼치고 청소년용 안전안내 자료를 제공한다.

양 기관은 특히 청소년 수송 활동이 집중되는 4, 5월은 전세버스 운행률이 급증하는 시기로 교통사고가 증가한다는 점을 감안해 운전자들의 안전운행 실천을 위한 사고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전세버스업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세버스 이용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전세버스 이용’을 홍보하고, 전세버스 운수종사자에 대해서는 청소년 수송의 안전확보를 위한 건전한 의식과 가치관 함양 및 친절서비스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유세형 전세버스공제조합 이사장은 “사고 예방은 양 기관의 협조와 운전자의 의식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훌륭한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청소년활동의 안전한 수송환경 및 교통 안전문화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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