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클리오’ 사전계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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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클리오’ 사전계약 시작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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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신청 접수 받아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르노 소형차 ‘클리오(CLIO)’ 사전예약 판매가 5월 1일부터 시작됐다. 사전계약은 르노 클리오를 위한 별도 마이크로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전국 르노삼성자동차 지점에서도 가능하다.

클리오는 젠(ZEN)과 인텐스(INTENS)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젠이 1990만원에서 2020만원까지, 인텐스는 2320만원에서 2350만원 범위 내에서 각각 책정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계약과 고객 차량 출고는 5월 중순부터 시작된다.

 

한국 출시 예정 가격대는 프랑스 현지에서 판매되는 인텐스 트림 및 선택사양을 고려할 경우 약 1000만원 가량 낮게 책정됐다. 특히 한국 고객의 가격 대비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 출시 모델에 주요 인기 사양을 기본 구성했다. 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와 3D 타입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보스(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스마트 커넥트Ⅱ(T맵, 이지파킹, 스마트폰 풀미러링), 후방카메라, 전방 경보장치 같은 고급사양이 인텐스 트림에 기본 적용됐다.

한편 더 많은 고객이 클리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팝업스토어 ‘아뜰리에 르노 서울(‘L’ATELIER REANULT SEOUL)’이 운영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방문객을 위한 클리오 차량 전시는 물론 르노 120년 역사를 한눈에 보여주는 브랜드 헤리티지 라운지가 운영되며,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라파엘 리나리 르노 디자인부문 아시아 총괄상무는 “브랜드 120년 역사에 담긴 기술과 디자인 철학이 가장 잘 반영된 모델이 클리오로, 한국 시장 고객은 뚜렷한 주관과 개성을 가지고 있고 또한 차에 대한 이해도가 높기 때문에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르노 클리오를 통해서 한국 고객과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클리오는 전 세계에서 1400만대 이상 판매된 소형차로 유럽 시장에서 10년 이상 동급 판매 1위를 차지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르노삼성차 전국 230여개 판매 전시장과 470여개 서비스 네트워크 통해 국산차와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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