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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벤츠 미드 사이즈 PHEV SUV 탄생
이승한 기자  |  nyus449@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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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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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뉴 GLC 350 e 4MATIC’ 출시
- 최첨단 ‘EQ 파워’ 하이브리드 적용
- 역동적 성능에 친환경·효율성 겸비
- 10년·주행거리 무제한 배터리 보증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뛰어난 성능과 효율성을 선사하는 국내 최초 미드 사이즈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스포츠다목적차량(SUV) ‘더 뉴 GLC 350 e 4매틱’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

더 뉴 GLC 350 e 4MATIC은 메르세데스-벤츠 미래 모빌리티 구현을 위한 전기차 브랜드인 ‘EQ’를 기반으로 하는 가솔린엔진과 전기모터가 결합한 전동화 차량이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브랜드 최초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이자 국내 최초 미드 사이즈 플러그인하이브리드 SUV 출시로 더욱 강화된 SUV 라인업을 구축하고, 친환경 로드맵을 본격적으로 실현해나갈 계획이다.

더 뉴 GLC 350 e 4MATIC은 메르세데스-벤츠 상시사륜구동시스템 ‘4MATIC’과 자동 7단 변속기, 인텔리전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조화를 이뤄 온·오프로드 모두에서 최적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특히 베스트셀링 미드 사이즈 SUV ‘GLC’ 감각적 디자인을 계승해 역동적인 성능과 더불어 하이브리드 차량 친환경성과 SUV 효율성을 동시에 경험하고 싶은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모터와 가솔린엔진이 결합해 구동되는 최첨단 플러그인하이브리드 기술인 ‘EQ 파워’를 채용한 더 뉴 GLC 350 e 4MATIC은 2리터 가솔린엔진과 8.7 kWh 용량 고전압 리튬이온배터리가 결합한 모터를 통해 작동된다. 가솔린엔진은 최고출력 211마력과 최대토크 35.7kg·m 힘을 내고, 전기모터는 최고출력 116마력에 최대토크 34.7kg·m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 시간은 5.9초이며, 시속 235km 기존 내연기관 모델 대비 민첩한 성능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배기가스 배출이 없는 순수 전기모드로 최대 약 15km(국내 기준)까지 주행할 수 있고, 전기모드 최고 속도는 시속 140km이다. 특히, 고전압 리튬이온배터리로부터 추가 에너지를 공급받아, 강력한 가속력이 필요할 때 엔진에 추가 부스트를 더해준다.

탄탄한 엔지니어링 기술을 통해 최첨단 하이브리드 차량 면모도 갖췄다. ‘사일런트 스타트’ 기능은 소음이 거의 없는 전기모드로 시동과 출발이 가능하며, ‘급가속 기능’을 활용하면 전기모터 힘과 엔진 출력을 끌어올려 역동적인 가속 성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브레이크를 밟을 때나 관성주행 중에는 에너지 회생 원리를 이용해 에너지를 생산하고 배터리에 저장해 주행 가능 거리를 늘려 최적의 효율성을 갖도록 한다.

도로 조건과 주행 상황의 종합적 분석을 바탕으로 경제적 주행을 제공하는 인텔리전트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차량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데이터를 바탕으로 회생 제동 및 글라이딩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는데, 이는 기어 변속을 미리 예측해 보다 편안하고 민첩한 주행을 돕는다. 글라이딩 기능은 운전자가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어 내면 선택한 변속기 모드에 따라 최대 시속 160km 속도에서 가솔린엔진 구동을 정지시켜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 한다.

   
 

또한 EQ 파워 전용 작동 모드를 통해 하이브리드, 전기모터, 엔진 작동 중 현재 주행 상황에 가장 적합한 주행 시스템을 제공한다. 운전자 취향과 주행 조건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E-모드’, ‘E-세이브’, ‘충전’ 4가지 구동 모드는 자동으로 선택된다. 구동 및 충전 모드 스위치와 센터콘솔 버튼을 사용해 원하는 주행모드를 직접 선택할 수도 있다. EQ 파워 전용 작동 모드와 함께 장착된 햅틱 액셀러레이터 페달(Haptic accelerator pedal)은 액셀러레이터에서 발을 떼도록 신호를 주거나 엔진구동으로 전환이 가능하다는 진동 신호를 운전자에게 보내 보다 효율적인 주행을 돕는다. 예를 들어 E-모드로 주행 시 가속 페달을 밟은 운전자 발에 저항이 느껴지면 전기 동력이 최대한으로 발휘됐음을 의미하며, 이 상황에서 가속을 계속할 경우 가솔린엔진이 가동된다.

콤팩트한 디자인의 최신 리튬이온배터리는 메르세데스-벤츠 충전기를 비롯해 220볼트 전원 콘센트를 사용하는 표준 가정용 전원 소켓과 전국 공영 충전소를 통해 충전이 가능하다. 충전기 및 충전소 이용 시에는 최대 2.5시간, 표준 가정용 전원 소켓에서는 최대 4시간 충전 시간이 소요된다. 메르세데스-벤츠만의 독창적 디자인이 적용된 충전기는 일반 파워 소켓보다 2배 빠른 충전이 가능하며, 과전류 보호 기능 및 접지 사고 피로 차단 등으로 안전성을 높였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고객이 배터리 수명에 대한 불안감 없이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탑재된 리튬이온배터리에 대해 10년 간 주행거리 제한 없이 무상 보증한다.

지난 2015년 12월 국내 첫 선을 보인 ‘GLC’는 지난해 4497대가 판매된데 이어 올해도 3월까지 1899대가 판매되며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베스트셀링 미드 사이즈 SUV 모델이다. 감성적이면서도 순수한 SUV 형태 다이내믹한 외관 디자인이 결합돼 선명한 실루엣을 자아내는 GLC 차체 매력과 모던하고도 럭셔리한 인테리어 디자인 방향성을 이어받았다.

   
 

짧고 간결한 오버행, 트윈 루브르가 적용된 3차원 라디에이터그릴과 중앙에 위치한 커다란 삼각별이 돋보이는 전면은 새로운 디자인 라인을 따라 만들어졌다. 측면은 더욱 커진 휠베이스로 쿠페 형태 그린하우스를 나타내며, 매끄럽게 떨어지는 라인으로 강조된다. 양측 펜더에는 EQ 파워 배지가 부착돼 EQ 파워 모델만의 차별화된 존재감을 나타낸다.

브랜드 독보적인 안전 기술 ‘프리-세이프(PRE-SAFE)’를 비롯해 사각지대 어시스트, 평행 주차와 직각 자동 주차는 물론 자동 출차 기능까지 제공하는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 등 다양한 안전·편의사양을 기본 탑재했다. 또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가 기본 탑재돼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에는 편리한 안전거리 확보와 조향을 돕는 디스트로닉 플러스와 조향 어시스트, 차량과 보행자에 대해 시각·청각적으로 경고 후, 이에 운전자가 반응하지 않을 경우 자율부분 제동을 실시하는 교차로 어시스트 기능이 포함된 능동형 브레이크 어시스트 등 혁신적인 안전 및 운전자 보조 기능이 포함된다.

   
 

LTE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프리미엄 커넥티드 카 서비스인 ‘메르세데스 미 커넥트’를 통해 더욱 편리한 안전·편의 솔루션이 제공되는 점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충전량과 주행가능 거리를 확인할 수 있고, 완충 시에는 자동으로 알림을 준다.

또한 사전 온도 조절 시스템을 작동시키면 예정된 출발 시간에 맞춰 희망하는 실내 온도가 활성화됨으로써 주행 중에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배터리가 충분히 충전돼 있으면, 시동이 걸리지 않은 상태에서도 실내 온도를 일정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더 뉴 GLC 350 e 4MATIC은 편의사양에 따라 두 가지 트림으로 분류된다. 기본형은 부가세 포함 6790만원, 프리미엄은 7590만원이다. 향후 AMG 라인이 적용된 더 뉴 GLC 350 e 4MATIC AMG 라인 모델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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