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성장 박민하, 과거 악성댓글.."아무 것도 모르는 어린 아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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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성장 박민하, 과거 악성댓글.."아무 것도 모르는 어린 아이인데"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8.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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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민 아나운서의 딸 박민하의 폭풍성장한 모습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과거 악성댓글에 시달렸던 사연이 재조명 되고 있다.

1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한복 패션쇼를 찾아 한복 입은 스타들의 모습과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박찬민 아나운서의 딸 박민하가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박민하는 과거 SBS 예능 '붕어빵'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고, 아역배우로 활동하며 연기력도 인정받았던 어린 스타.

어느새 12살이 된 소녀로 성장한 박민하는 어린 시절의 트레이드마크인 눈웃음을 간직한 채 청순한 외모로 쑥쑥 성장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초등학교 5학년이자 12살이 된 박민하는 "동생이 생겼다. 나와 열 살 차이 난다"면서 "예전에는 언니들과 함께 패션쇼에 올랐는데, 이번에는 동생과 오르게 됐다"며 똑부러지는 면모를 보였다.

한편 지난 민하양이 일곱살이던 지난 2013년 아역배우중 최고의 인기를 끌 당시 악성댓글에 시달리고 있는 사연이 알려져 네티즌들이 안타까워 했다.

박민하양 어머니 김진씨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민하양과 관련된 악성댓글과 안티카페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진 씨는 "얼마전 확인해 봤는데 폐쇄 조치를 취해 주셔 아무도 안티카페에 못 들어가게 돼 있더라"라며 "6월쯤 안티카페 폐쇄 요청을 했을 땐 카페 만든 사람들의 권리라 폐쇄 못한다고 했는데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가 방송된 뒤로 안티카페가 폐쇄됐더라"라 밝혔다.

김진 씨는 이어 "어떻게 해서 포털사이트에 민하에 대한 부정적인 연관검색어가 올라오는 건지 잘 모르겠다. 무슨 기준으로 안 좋은 연관검색어가 자꾸 뜨는지 모르겠다"며 안타까워 했다.

김 씨는 또 "민하가 아이돌 오빠들과 사진을 많이 찍어서 안티카페나 악성댓글이 올라오는 것 같다"며 "민하는 어려서 이런걸 모른다. 아직 아무 것도 모르는 어린 아이인데 속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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