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 휴대폰 스캐너 택배에 활용
상태바
CJ GLS, 휴대폰 스캐너 택배에 활용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6.12.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J GLS(대표 민병규·www.cjgls.com)가 일반 휴대폰으로 집하 및 배송정보를 보다 빠르게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는 휴대폰 스캐너를 도입한다.
이 기기는 일반 휴대폰에 운송장 바코드를 읽을 수 있는 스캐너를 장착한 것으로 배송이나 집하 즉시 휴대폰 스캐너를 이용해 택배화물의 바코드를 읽어 그 데이터를 5초 이내에 본사 서버로 전송해 준다.
CJ GLS는 휴대폰 스캐너를 활용해 고객사에 정확한 택배화물의 배송현황을 실시간 제공함으로써 고객사의 영업활동 지원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일반 고객도 자신이 의뢰한 물품의 배송현황을 실시간으로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 회사가 도입한 기기는 현금영수증 지원은 물론 배송기사 위치추적기능까지 포함돼 있어 내부 효율화를 높일 수 있다.
CJ GLS는 연말까지 모든 배송기사에게 이 휴대폰 스캐너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용안 CJ GLS 택배사업본부 과장은 "이번에 도입한 휴대폰 스캐너는 타 택배사에서 이용하고 있는 PDA에 비해 가볍고 휴대가 용이하다"며 "배송기사들이 휴대폰 스캐너를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오지지역에서도 데이터 전송 성능이 탁월하다"고 말했다.
한편 CJ GLS는 휴대폰 스캐너 도입을 위해 지난주 SK텔레콤과 모바일 택배시스템솔루션 계약을 맺은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