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지구촌 물류처리 정보를 관리하는데 최적격으로 지목된 블록체인과 자동이행 계약 기능(스마트컨트랙트)을 결합한 신규 암호화폐가 시장에 공급된다.
지난 4일 ‘식스’로 불리는 신규 암호화폐의 출시 행사가 개최됐다.
주최 측인 식스네트워크에 따르면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가치 측정과 지불 방법, 거래 창구 등의 부족으로 단순 투기 용도로 인식돼 왔는데, 출시된 ‘식스’의 경우 지난달 개장 8일 만에 160억원을 달성하면서 실생활 접목과 보안성 부분에서 기존의 암호화폐와 차별화된 점을 인정받았다.
블록체인과 스마트컨트랙트 기능이 접목된 ‘식스’를 통해 ▲디지털 자산 월렛(SIX Digital Asset Wallet) ▲탈중앙 금융 서비스(Decentralized Financial Services) ▲W2W 탈중앙 커머스(Wallet-to-Wallet Decentralized Commerce)를 포함한 새로운 형태의 금융거래가 가능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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