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강원】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가 지난 3~4일 이틀간 강원지역 버스·택시 운수종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강원본부에 따르면, 최근 대형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한 대안으로 운수종사자에 대한 교육이 강화됐다. 특히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교육 내용이 더욱 심화됐다. 그러나 강원지역에는 교통문화연수원 등 교육기관 부재로 운수종사자들에 대한 심도있는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강원본부는 강원도와 합동으로 1만2000여명의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심도있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 사업용차량의 대형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최상형 본부장은 “사업용차량을 운전하는 운수종사자의 안전운행이 교통사고 예방의 첫 출발”이라면서 “안전운행을 위한 각별한 관심과 노력으로 ‘사고없는 강원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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