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규리가 '인생술집'에 출연해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과거 정경호의 허벅지를 탐했던 '나쁜손'이 재조명 되고 있다.
남규리는 지난 1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 출연해 끼가 넘치는 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날 남규리는 MC신동엽의 팬임을 고백하며 "19금 농담이 귀엽다. 솔직한 남자를 좋아하는데 음한데 음하지 않은 느낌이 좋다"라고 털어놨다.
남규리는 또 "지금도 제가 부모님을 부양 중이다"라면서 대가족의 가장의 무게감을 털어놓기도 했다.
남규리는 "제가 차를 좋아하지만 2년 전, 데뷔 13년 만에 처음으로 제 차를 샀다. 처음에는 아버지 차를 사드렸고 그다음에 언니네 차를 먼저 샀다. 솔직히 가끔은 가장이라는 사실이 버거울 때가 있다"며 울먹거렸다.
남규리는 "그래도 큰 일이 있거나 그럴 땐 가족밖에 없다"고 가족애를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남규리는 지난 2013년 5월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 나쁜 손 발견"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자신의 '나쁜손'을 직접 고발해 팬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공개한 사진에서 사진 속 남규리는 정경호와 다정한 모습으로 풀밭에 나란히 누워있다. 특히 남규리는 정경호의 허벅지 위에 손을 올려놓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남규리는 이어 "케미커플 어떻게 등극하는 건지 알려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또 다른 사진을 공개했는데 남규리의 손은어김없이 정경호의 허벅지에 고이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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