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세] 업비트 압수수색에 폭락했던 비트코인 시세 회복세!..빗썸거래소 5월 14일 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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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시세] 업비트 압수수색에 폭락했던 비트코인 시세 회복세!..빗썸거래소 5월 14일 시세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8.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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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대한 수사에 들어간후 큰 폭으로 폭락하던 가상화폐 시세가 전 종목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14일 오전 2시 50분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24시간 대비 2.90% 상승한 966만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8.48% 상승한 81만 2000원에 거래 되고 있고, 리플은 8.55% 상승한 812원, 비트코인 캐시는 4.12% 상승한 164만 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오스는 8.02% 상승한 1만 6430원에 거래 되고 있고 라이트코인은 4.46% 상승한 16만 1300원, 트론은 10.95% 상승한 81원, 모네로는 5.61% 상승한 23만 2000원, 대시는 5.25% 상승한 46만 4000원에 거래 되고 있다.

비체인은 8.94% 상승한 4935원에 거래 되고 있고 이더리움 클래식은 5.83% 상승한 2만 850원, 아이콘은 8.39% 상승한 4530원, 퀀텀은 10.63% 상승한 1만 9450원 오미세고는 6.98% 상승한 1만 4240원에 거래 되고 있다.

질리카는 4.57% 상승한 183원에 거래되고 있고 비트코인 골드는 5.82% 상승한 6만 5400원, 제트캐시는 7.27% 상승한 28만 5900원에 거래 되고 있다.

골램은 7.36% 상승한 627원에 거래 되고 있고 에이치쉐어는 14.80% 상승한 9230원, 엘프는 6.17% 상승한 1428원, 미스릴은 1.96% 상승한 1040원, 카이버 네트워크는 9.87% 상승한 2081원, 에토스는 13.60% 상승한 3298원, 모나코는 22.79% 상승한 1만 315원에 거래 되고 있다.

한때 2600만원대까지 치솟았던 비트코인은 정부의 '가상화폐 거래소 폐지' 소리에 폭락했지만 정부의 각종 규제 발표전인 1월 중순까지만 해도 2000만원대를 유지했었다.

이더리움도 200만원대를 보였고, 리플은 3000원대, 비트코인은 같은날 400만원에 거래됐었다. 정부의 각봉 규제 발표에 '김치 프리미엄'이 빠지면서 당시와 비교하면 전 종목이 절반 이하 시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는 업비트가 코인을 보유한 것처럼 가장한 정황을 포착하고 10일에 이어 11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업비트 본사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실시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 장부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업비트가 실제로 갖고 있지 않은 가상화폐를 가진 것처럼 전산시스템에 입력해 고객을 속인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앞서 금융위원회와 금융정보분석원(FIU)의 합동 점검 결과에서 수상한 자금 이동이 포착된 가상화폐 업체를 중심으로 수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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