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WSL 파운더스 컵’ 파트너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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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WSL 파운더스 컵’ 파트너 참여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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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일 양일간 캘리포니아서 개최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지프가 글로벌 장기 스폰서십 행사인 ‘월드 서프 리그(WSL)’ 파운더스 컵 대회에 자동차 브랜드 단독 파트너로 참여했다. 지난 5일과 6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레무어(Lemoore) WSL 서프 랜치(WSL Surf Ranch) 인공 파도 풀에서 열린 ‘WSL파운더스 컵’은 세계 최고 서퍼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유서 깊은 내셔널 팀 대회다.

WSL 서프 랜치는 역사상 최고 인공파도를 자랑하는 곳으로 이곳 파도는 배럴 섹션과 기동 섹션을 특징으로 하며 640미터에 이르는 고성능 양방향 파도이다. WSL 서프 랜치는 WSL 챔피언 자리에 11번 오른 최고 서퍼 켈리 슬레이터(Kelly Slater, 미국)의 조언과 이곳을 방문하는 WSL 서퍼 피드백을 바탕으로 지난 2년 동안 인공파도 기술을 완성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WSL 파운더스 컵’ 대회는 서프 랜치에서 열리는 WSL 첫 공공 행사로 다양한 팀 구성을 통해 세계 최고 서퍼들의 서핑이 선보였다.

 

마이크 맨리(Mike Manley) FCA 지프 브랜드 총괄 는 “서핑과 지프를 사랑하는 팬들은 공통적으로 새로운 모험을 추구하는 극한의 열정을 갖고 있다”며 “WSL 파운더스 컵과 서프 랜치는 그것을 꿈꾸던 공동체 열정에서 비롯된 것으로, 지프는 WSL과 동일한 감성을 공유할 뿐만 아니라 WSL이 전 세계적으로 확장하려는 다양한 서핑 행사에 부합되는 지프 글로벌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프 브랜드는 브랜드 홍보대사이자 세계적인 서퍼인 조디 스미스(Jordy Smith)와 말리아 마누엘(Malia Manuel)과 함께 가상현실(VR)에서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지프 세션: 360° 서핑 체험’을 현장에서 선보였다. 이를 비롯해 지프 브랜드와 서핑·서프 라이프스타일 정신과 감성이 공유하는 DNA를 보여주는 5개 동영상을 지프 소셜 및 디지털 채널에서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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