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충남】충남교통연수원이 14일 오전 서천군 서천초등학교 정문 및 인근 통학로에서 충청남도, 서천군, 서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남녹색어머니회서천지회, 모범운전자회서천지부, 서천초등학교 및 서천교육지원청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어린이들에게는 교통안전홍보용품과 리플릿을 나눠주며 학교 주변 등 차량의 이동이 많은 도로에서 ▲무단횡단 금지 ▲횡단보도 건너기 원칙 준수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등 교통안전수칙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운전자를 대상으로 ▲스쿨존 내 불법주정차 금지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 30km/h 준수 등 무심코 행하는 위반 사항에 대해 안내하며, 어린이 안전을 위한 생활운전의식개선 노력을 당부했다.
김연배 충남교통연수원장은 “대다수의 차량이 스쿨존 내에서 제한속도를 준수하고 있지만 일부 차량은 아직도 30km/h 이상의 속도로 통행하는 경우가 있다”고 전하면서, “10초만 여유로 가지고 제한속도를 반드시 지켜 어린이 안전을 확보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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