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고속, 광주~인천공항 노선에 프리미엄 버스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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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고속, 광주~인천공항 노선에 프리미엄 버스 투입한다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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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많으면 운행간격 좁힌다”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금호고속이 오는 18일부터 광주버스종합터미널(유스퀘어)~인천국제공항 노선에 프리미엄 고속버스를 투입한다.

금호고속은 이달 말까지 광신고속과 함께 시범운영을 거쳐 내달 1일부터 하루 6회 광주와 인천공항 왕복 운행에 들어간다.

운행시간은 3시간 50분, 요금은 1인당 4만1800원이다. 환승 없이 무정차 운행한다.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도로 위 퍼스트클래스’로 불리며 비행기 일등석처럼 편안한 좌석을 이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좌석마다 모니터가 설치돼 고속버스로 이동하며 영화를 보는 것도 가능하다.

금호고속 관계자는 "인천공항을 오가는 승객 피로도를 낮추기 위해 프리미엄 고속버스를 투입했다"며 "수요가 많으면 운행 간격을 좁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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