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오토, 스프린터 ‘유로코치 럭셔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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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오토, 스프린터 ‘유로코치 럭셔리’ 출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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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의전용 특수제작 11인승 모델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밴 바디빌더 와이즈오토홀딩스(이하 와이즈오토)가 합리적인 엔트리 라인업인 유로코치에 프리미엄 인테리어를 더한 ‘스프린터(Sprinter)’ 유로코치 럭셔리 모델을 새롭게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유로코치 럭셔리는 11인승 엔트리 모델인 유로코치에 프리미엄 옵션을 더해 VIP 의전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다목적 밴이다. 2열과 3열 4개 좌석을 항공기 프리스티지 좌석에 버금가는 프리미엄 시트로 업그레이드시켰다. 이와 함께 엠비언트 라이트, VIP석 커튼, 고급 오디오시스템 등을 장착해 안락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지하 주차장 진입 등 국내 환경을 고려해 스탠다드 루프(차고 2350mm)를 적용했고, 메르세데스-벤츠 6기통 트윈 터보 디젤엔진과 7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최고출력 190마력에 최대토크 44.9kg·m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탁월한 경제성을 모두 갖춰 가정용 패밀리 밴에서부터 기업 업무용 밴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메르세데스-벤츠만의 혁신적인 기술로 개발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Driving Assistance Package) 최첨단 안전사양으로 운전자와 탑승객 모두 안전을 최상으로 보장해준다. 유로코치 럭셔리에는 차량이 강한 측면 바람을 감지하면 바람이 부는 쪽 바퀴에 자동으로 제동 압력을 가해 차량 방향 안전성을 확보해주는 ‘측풍 어시스트’가 기본 탑재된다.

또한 다른 차량 및 장애물에 근접할 때 시각·청각적 경고 신호를 보내고 긴급 제동을 보조하는 ‘충돌 방지 어시스트’, 주위 밝기와 교통 상황에 따라 전조등 상향·하향을 자동 조절해 최적 시야를 확보해주는 ‘상향등 어시스트’, ‘차량 이탈 방지 어시스트’ 및 사각지대 차량을 관찰하고 자동으로 제동 압력을 가해 안전성을 확보해주는 ‘사각지대 어시스트’, ‘경사로 밀림방지’ 시스템이 모두 기본 탑재된다.

 

와이즈오토는 프리미엄 밴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리미엄 옵션을 적용하고도 가격을 부가세 포함 9080만원으로 책정했다. 이상호 와이즈오토 대표는 “유로코치 럭셔리는 VIP 의전용 프리미엄 밴 중 유일한 1억원 미만 모델”이라며 “업무용으로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11인승 모델이기 때문에 프리미엄 밴 시장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와이즈오토는 메르세데스-벤츠 밴 공식 서비스 딜러이자 바디빌더로 밴 시장 글로벌 베스트셀러인 스프린터 모델을 국내 고객 니즈에 맞춰 내·외장을 대폭 업그레이드 시킨 유로코치 및 유로스타를 판매하고 있다. 기존 2억원 이상이던 스프린터 모델 가격을 옵션에 따라 7000만원 대(유로코치 스탠다드)부터 최대 1억5000만원대(유로스타 VIP)까지 다양한 모델 라인업을 확보하고 있다.

전 세계 프리미엄 밴 스프린터는 1995년 1세대를 시작으로 20년간 130여개 국가에서 30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모델이다. 승용 감각 주행 편의성과 다양한 활용성으로 승용과 상용 경계를 넘나드는 대표 모델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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