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하주포럼 창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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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하주포럼 창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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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북미․아시아 등 세계 3대 대륙 하주 대표들의 협력체인 ‘세계 하주포럼’이 창설됐다.
한국무역협회 산하 하주협의회(이하 하협)는 최근벨기에 앤트워프에서 유럽․북미․아시아 등 3개 대륙 하주대표회의를 개최, 전 세계 하주들의 권익을 대변할 수 있는 ‘세계 하주포럼, GSF(Global Shippers' Forum)’을 창설했다고 밝혔다.
하협은 GSF는 전세계 하주들에게 더 좋은 비즈니스 환경과 물류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와 방안을 적극 강구하고 개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하협측에 따르면 GSF는 명실상부한 세계 하주들을 대표할 수 있는 기구로 성장하기 위해 향후 남아메리카․아프리카대륙 하주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이번 회의에는 유럽 15개국 하협을 대표하는 유럽하협과 아시아 18개국을 대표하는 아시아하협을 비롯해 일본․캐나다․남아공․미국 하주단체 등 총 16개국 35명이 참가했다.
힌편 GSF는 회의 직후 공동선언문을 통해 ▲EU의 정기선 동맹제도 폐지와 해운의 규제개혁 ▲각 국의 물류보안과 화물유통의 원활화 ▲할증료․부대비․THC 징수체계 개선 ▲유엔상거래법위원회가 입법중인 화물운송 배상책임제 지지 ▲기타 목재포장재 검역에 대한 국제규제 지지 등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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