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포르쉐 통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포르쉐파이낸셜서비스’가 브랜드 고객을 위한 혁신적인 타이어 보상 서비스 ‘포르쉐 프로텍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운용 리스 금융상품을 이용해 신차 구매 고객에게 제공하는 브랜드 첫 타이어 케어 상품이다.
고객은 보상 프로그램 유효 기간 동안 차량 운행 중 타이어 한쪽에 손상을 입었을 경우 차량이 최적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타이어 한 쌍 모두를 보상 받을 수 있다. 보상 기간은 차량 구매 이후 1년 이내로, 주행거리 1만2000km 선도래 시점까지 타이어 2개를 1회에 한해 교체 가능하다.
포르쉐파이낸셜서비스 관계자는 “대부분 고성능 타이어가 장착되는 포르쉐 스포츠카의 경우 최적 밸런스 유지를 위해서는 타이어를 한 쌍으로 교체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고객에게 가격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자사 고객이 가격 부담을 낮추면서도 강력한 포르쉐 스포츠카 성능을 변함없이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한편 포르쉐파이낸셜서비스는 브랜드 제품의 높은 잔존가치를 보장하는 금융 상품 ‘포르쉐 밸류 S’ 프로그램을 더욱 확장해 ‘파나메라 4’ 구매 고객을 위한 ‘파나메라 4 밸류 S’도 실시하고 있다. 고객은 선수율 30%, 36개월 운용 리스 프로그램을 기준으로 1억3000만원 차량(예시가격)을 월 200만원대 납입금으로 소유할 수 있다. 잔존가치는 최대 50%까지 보장 받는다.
‘포르쉐 프로텍션 프로그램’ 및 ‘파나메라 4 밸류 S’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 11개 포르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