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중고차 매매 플랫폼 ‘핀카’가 KEB하나은행과 손잡고 핀카 애플리케이션에서 자동차 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고차 매매시 대출을 원하는 고객은 핀카 앱에서 '원큐(1Q)오토론'으로 한도를 조회하고 대출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또 핀카 앱에서 증빙서류를 제출하거나 적용 금리, 대출 처리 과정을 조회할 수도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오픈 플랫폼을 통해 1Q오토론 관련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핀카에 제공한 결과 연계서비스가 구축됐다"며 "핀테크와 금융의 협업을 지속해서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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