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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4월에 52만대 판매 기록
이승한 기자  |  nyus449@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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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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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년 동월 대비 11% 성장세
- 올해 누적실적 200만대 돌파
- 티구안 등 SUV 라인업 호조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폭스바겐이 지난 4월 한 달 동안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1% 증가한 52만대를 판매했다. 또한 올해 4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204만5000대를 기록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위르겐 스탁만(Jürgen Stackmann) 폭스바겐 브랜드 이사회 임원이자 세일즈 부문 총괄 책임자는 “폭스바겐이 성장세를 가속화시키고 있는데, 올해 누적 판매량이 200만대를 돌파하면서 브랜드에 대한 높아진 선호도를 전 세계에서 확인하고 있다”며 “특히 독일과 미국 및 남미 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고, 출시 후 14만대를 판매한 폴로 등 신 모델도 전 세계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평가했다.

폭스바겐에 따르면 우선 독일 시장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15% 성장세를 기록했다. 티구안 올스페이스 및 티록 등 스포츠다목적차량(SUV) 신 모델이 큰 수요를 창출하면서 높은 성장률을 거뒀다. 유럽 시장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13% 증가한 총 15만8000대를 판매했다. 서유럽 시장에서 12.9% 성장세를 기록했고, 22.7% 성장률을 기록한 러시아를 포함해 동유럽 시장에서는 13.9% 성장률을 기록했다.

북미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비슷한 수준인 4만6200대를 인도했다. 미국 시장에서는 라인업을 확대한 SUV 모델이 호조세를 보이면서 4.5% 성장률을 기록했다. 남미 시장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32.2% 증가한 4만2100대가 인도됐다. 남미 시장 중 가장 큰 시장인 브라질에서는 폴로와 비투스(Virtus) 모델에 대한 높은 인기 덕분에 전년 동월 대비 43.3% 증가한 2만8800대가 고객에게 인도됐다.

단일 시장으로 최대인 중국에서는 지난 4월에도 전년 동월 대비 9.5% 증가한 24만7400대가 인도되며, 역대 4월 단일 인도량 중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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