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몰 예약배송 오전 6시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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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몰 예약배송 오전 6시 서비스 확대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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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이마트몰의 예약배송 시간이 오전 6시로 서비스가 확대·가동된다.

기존 이마트몰 예약배송은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첫 시간대가 ‘오전 10시~13시’였으나, 서비스 운영시간을 조정해 ‘오전 6시~9시’, ‘오전 7~10시’로 추가·편성한 것이다.

개편된 ‘쓱배송 굿모닝’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며, 이용을 원하는 고객들은 전날 오후 6시까지 주문을 완료한 후 배송희망시간을 선택하면 된다.

주문·접수 상품의 출발지는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NEO.002 물류센터이며, 유료로 운영된다. 이마트몰에 따르면 영등포·용산 지역에 하루 약 500건의 오전 배송을 진행하며, 1차 테스트 운영 후 7월 중으로 강남 지역까지 배송 가능 지역을 확대해 익일 2000건까지 늘릴 계획이다.

예약 배송 시간대 중 가장 빠른 10시~13시, 11~14시 시간대의 배송요청이 전체 배송의 35%를 차지하는 등 이른 시간에 상품을 배송 받고자 하는 수요를 반영해 조치된 것이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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