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통문화연수원, ‘어린이보호구역 표준모델’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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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통문화연수원, ‘어린이보호구역 표준모델’ 설치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8.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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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주교통문화연수원(원장 홍남진)은 어린이교통안전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광주 첨단지구 어린이교통공원에 '어린이보호구역 표준모델'을 설치<사진>, 어린이교통안전교육용으로 본격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표준모델은 광주시가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도입, 현재까지 서구 풍암초교, 북구 효동초교 등 2개교 근처 어린이보호구역에 시범적으로 설치했으며, 앞으로 화정남초교, 백운초교, 송정초교, 운남초교, 봉산초교, 지한초교 근처에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

광주교통문화연수원은 최근 어린이교통공원에 과속방지용 고원식 횡단보도공사와 무단횡단 방지용 어린이보호구역펜스, 운전자 시인성 향상을 위한 미끄럼방지 포장 및 노면표시, 발광형 표지판 및 보행자 울타리 등을 설치하는 등 어린이보호구역 표준모델을 그대로 적용해 설치를 완료했다.

홍남진 원장은 “어린이교통안전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에 어린이보호구역표준모델을 설치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많은 학교 앞에 어린이보호구역 표준모델이 설치돼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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