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노련 부산버스노조, ‘2018년 모범조합원 해외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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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노련 부산버스노조, ‘2018년 모범조합원 해외연수’ 실시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18.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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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4일~7월6일 6차례 걸쳐 총 355명 대상

[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올해 부산지역 시내버스 운전자의 해외연수는 6월 중순부터 실시된다.

전국자동차노조연맹 부산지역버스노동조합(위원장 안홍준)은 6월1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6차례에 걸쳐 ‘2018년도 모범조합원 해외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11차) 해외연수 대상자는 선진교통질서 확립과 행복버스 만들기 등에 공헌한 기여도, 근무기간 등을 고려해 33개 전 시내버스업체의 면허대수를 기준으로 모두 355명을 선발했다.

해외연수 대상국가는 태국이며 4박6일 코스이다.

노조는 조합원들의 해외연수로 인한 시내버스 운행 차질로 이용시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1차례 50~60명씩 6차례 나눠 진행한다. 지난해까지 10차례 실시한 해외연수 혜택을 받은 조합원은 모두 3500여명에 달한다.

노조가 해마다 실시하는 해외연수로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견문을 넓히면서 운전직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고, 조합원들간 활발한 교류 및 친목으로 조직의 결속력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해외연수 일정은 다음과 같다. ▲1차=6월14~19일 ▲2차=6월 18~23일 ▲3차=6월20~25일 ▲4차=6월25~30일 ▲5차=6월27~7월2일 ▲6차=7월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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