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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 참가
이승한 기자  |  nyus449@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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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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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29년 시작된 클래식카·콘셉트카 전시회
- 유서 깊은 모터쇼 ‘에센시아 콘셉트’ 출품
- 브랜드 디자인 철학과 기술개발 방향 담겨
- 유럽서 브랜드 정체성 강화에 인지도 확대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제네시스가 전설의 명차들이 한 곳에 모이는 세계적인 럭셔리카 전시회에 참가해 존재감을 과시했다. 제네시스 브랜드가 26일부터 27일까지(현지시각) 이틀간 이탈리아 레이크 코모(Lake Como)에서 열린 세계적인 클래식카·콘셉트카 전시회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Concorso d'Eleganza Villa D'Este) 2018’에서 콘셉트카 ‘에센시아 콘셉트’를 전시했다.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는 1929년 처음 시작돼 매년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세계에서 가장 큰 유서 깊은 클래식카·콘셉트카 전시회다. 자동차 과거와 미래 우아함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소규모 럭셔리 모터쇼다.

올해 처음 참가한 제네시스가 선보인 ‘에센시아 콘셉트’는 지난 3월 열린 뉴욕모터쇼에서 공개된 전기차 기반 GT(그란 투리스모) 콘셉트카다.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재해석한 세련된 디자인과 향후 제네시스 차량에 적용될 미래 기술력 비전을 담아냈다.

제네시스는 ‘에센시아 콘셉트’를 통해 고유 디자인 철학을 녹여냄과 동시에 차량 동력 성능을 고려한 GT 타입 럭셔리카 디자인을 구현해냈다. 이는 역동적인 비율 구현을 통한 심미적인 측면과 공력 성능 개선이라는 양립하기 어려운 두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접점을 찾기 위한 노력에서 탄생했다.

   
 

제네시스는 전시회에 참석한 차량 평가단과 관람객에게 ‘에센시아 콘셉트’를 선보임으로써, 클래식카 본고장이자 럭셔리카 대명사인 유럽 시장에서 고급 브랜드로서 제네시스 이미지와 정체성을 강화하고 인지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맨프레드 피츠제럴드(Manfred Fitzgerald) 제네시스사업부 전무는 “세계적인 명차가 모이는 럭셔리 행사에 에센시아 콘셉트를 선보여 매우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루크 동커볼케(Luc Donckerwolke) 제네시스 디자인 총괄 부사장은 “에센시아 콘셉트는 전기차 기반 GT 차량에 대한 브랜드 비전을 보여줌과 동시에 디자인 철학인 동적인 우아함과 디자인 DNA를 담고 있다”며 “특히 GT 타입 에센시아 콘셉트는 콩코르소 델레간차 전시회에 소개되는 세계적인 명차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고 말했다.

   
 

제네시스는 지난 17일(현지시각) 프랑스 칸 영화제 기간 중 전 세계 문화·예술계 유명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는 축제에도 ‘에센시아 콘셉트’를 전시했다.

한편 제네시스는 북미·러시아·중동 등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고급차 브랜드로서 한층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중동·러시아·캐나다에 럭셔리 중형세단 ‘G70’을 론칭해 중형부터 초대형까지 이르는 고급차 세단 라인업을 완성함으로써 상품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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