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클리오’, 전국 대리점서 시승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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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클리오’, 전국 대리점서 시승 가능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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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르노 소형차 ‘클리오(CLIO)’ 고객 시승이 전국 르노삼성자동차 판매 전시장에서 시작됐다. 시승은 르노 클리오 마이크로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바로 접수가 가능하다.

르노 클리오는 전국 지점 시승에 앞서 최근 미디어 및 고객초청 시승행사를 진행했다. 시승 행사를 통해 자동차 기자들과 유명 블로거에게 감각적인 디자인과 펀 드리이빙이 가능한 탁월한 핸들링 성능, 그리고 높은 연비에 대한 호평을 얻었다. 특히 실제 주행을 마친 운전자들은 도로 위에서 존재감을 더해주는 전·후면 디자인과 제원을 뛰어넘는 운동 성능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르노삼성차는 호평에 힘입어 더 많은 고객이 직접 클리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고객 시승 기회를 확대했다.

클리오는 실용 영역에서 강력한 토크를 발휘하는 1.5 dCi 엔진과 독일 게트락 6단 DCT 조합을 통해 리터당 17.7Km 연비를 제공한다. 또한 300리터에 달하는 트렁크 공간은 2열을 모두 접었을 때 최대 1146리터까지 확장된다. 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와 3D 타입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보스(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스마트 커넥트Ⅱ(T맵, 이지파킹, 스마트폰 풀미러링), 후방카메라, 전방 경보장치 같은 고급사양이 클리오 인텐스 트림에 기본 적용돼 있다.

무엇보다 높은 안전성과 합리적인 총 소유비용(TCO)를 통해 엔트리급 수입차 대표주자 자리를 노리고 있다. 클리오는 보험개발원 산하 자동차기술연구소가 실시한 세계자동차수리기술연구위원회(RCAR) 테스트에서 10등급을 받았다. 이를 통해 동급 수입차 대비 낮은 국산차급 보험료율을 적용 받을 수 있다. 특히 해외에서 생산된 수입차임에도 이에 대한 차량 판매와 정비 서비스는 르노삼성차 전국 230여개 판매 전시장과 470여개 서비스 네트워크 통해 이뤄져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젠(ZEN)과 인텐스(INTENS)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된 클리오는 젠 트림 1990만원에 인텐스 트림 2320만원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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