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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철도 꿈꾸며 공공성 강화한다
박종욱 기자  |  pjw2cj@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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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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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레일 새 비전 선포…“2022년까지 사고 50% 감축”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코레일이 한반도를 넘어 대륙으로 뻗어 갈 한국철도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겠다고 다짐했다. 2022년까지 철도사고장애를 지난해의 50% 수준으로 줄이고, 고객만족도를 최고등급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코레일은 지난 28일 대전 본사 대강당에서 고객 대표와 유관기관 관계자, 임직원 등 1000여명과 함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회사의 새로운 비전을 '대한민국의 내일, 국민의 코레일'로, 서비스 슬로건은 '마음을 잇다, 당신의 코레일'로 정했다.

코레일은 철도사고장애 감축과 사회적 가치 실현, 고객만족도 최고등급 유지 등의 경영목표를 설정하고, 오영식 사장과 전국 36개 소속부서장 간 책임경영계약을 맺었다.

스마트 철도안전 조성, 철도 공공성 강화, 고객가치 중심의 서비스 강화, 미래철도 역량 강화, 상생 발전적 기업문화 혁신 등 5대 전략 방향도 추진하기로 했다.

철도 안전관리 체계에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기반의 첨단 기술을 적용하고, 고객 대상별 안전 대책과 현장 작업자의 안전을 지키는 특별 대책을 세워 사람 중심의 안전 시스템을 구축한다.

교통약자의 철도 접근성을 향상하고, 철도산업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고용안정을 추진하며 벽지 노선 운영으로 철도 공공성을 강화한다.

광역 급행 전철과 연계교통을 확대해 출퇴근 시간을 단축하고 고객가치 중심의 서비스를 추진한다.

한반도를 넘어 '철도 실크로드'를 개척하기 위해 정부와 협력해 남북철도 연결사업을 준비한다.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정회원 가입을 추진하는 등 유라시아 대륙철도 진출 기반을 다진다.

서비스 슬로건 '마음을 잇다, 당신의 코레일'에 따라 배려, 신뢰, 친근, 편의의 4대 서비스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본연의 역할인 철도 운송서비스를 이용자 중심으로 혁신한다.

오영식 사장은 이날 직접 철도 발전을 위한 로드맵을 브리핑하고 "임직원의 의지를 한데 모아 코레일에 대한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되찾고, 모든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진정한 공공철도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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