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임영일 기자]【경기】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가 지난 25일 화성시 노인요양원(원장 최재화) 다정마을 부설 재가노인복지센터에서 어르신 및 담당 사회복지사 3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활동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노인돌봄 담당 사회복지사들이 평소 고령자 가정방문 시 교통안전에 대한 내용을 전파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박상권 공단 교수가 ‘사회복지사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이라는 강의로 진행됐다.
박 교수는 고령자의 보행안전대책으로 ▲안전하게 살피고 횡단보도 건너기 ▲무단횡단 하지말기 ▲야간 보행 시 밝은 옷 입기 등을 실천해 안전의식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종석 경기남부본부장은 “고령인구의 증가와 고령자의 사회참여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 증가세를 감소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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