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는 이번 선전전은 특수고용노동자 노동기본권 보장과 운송료 현실화를 통한 생존권 쟁취가 목표이며, 하반기 법·제도 개선을 위한 총력투쟁을 벌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화물연대는 지난 7일 인천을 시작으로 오는 25일 부곡 경인ICD를 마지막으로 주요도시의 항만·화물터미널·고속도로 휴게소 등지를 순회하며 화물연대의 하반기 투쟁에 대한 결의를 모으고 있다.
화물연대는 이어 오는 27일 부산에서 조합원 1만명을 비롯한 덤프연대 및 공무원노조 등 총 3만여명이 참석하는 전국대회를 개최하고 하반기 투쟁을 선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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