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대표이사 민병규 www.cjgls.com)는 지난 3월 인수한 어코드익스프레스홀딩스에 대한 인수·통합작업을 마무리하고 10개국 16개 법인을 총괄하는 'CJ GLS ASIA'를 11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CJ GLS ASIA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어코드익스프레스홀딩스의 CEO였던 임오규씨가 대표이사로 재신임 받았다.
CJ GLS는 그동안 글로벌 물류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한 시스템 통합작업을 추진해 왔으며, 특히 16개 법인과 100여개에 달하는 전략적 파트너사를 연계해 전세계를 대상으로 물류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물류시스템 및 운영기술을 새롭게 개발했다.
이 회사는 CJ GLS ASIA를 세계 물류시장 진출의 발판으로 삼아 본격적인 글로벌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민병규 CJ GLS 대표는 "이번 어코드 인수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CJ GLS는 CJ그룹 계열사 가운데 글로벌화를 가장 선도적으로 이끌게 됐다"며 "새롭게 출발하는 CJ GLS ASIA는 아시아 고객에게 보다 수준 높은 물류대행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CJ GLS가 미국과 유럽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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