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도시교통공사, 발족 1년 만에 ‘지방공기업 경영혁신’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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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발족 1년 만에 ‘지방공기업 경영혁신’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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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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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세종】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고칠진·사진 오른쪽)가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후원하고 한국지방공기업학회가 주관한 ’2018년 지방공기업 우수혁신사례‘에 선정돼 지난 1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국 399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된 ‘2018년 지방공기업 혁신우수사례’ 공모에 응모한 결과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경영혁신 우수상’ 수상은 ‘세종 버스타고 시민평가단 운영’ 사례로 공모에 참여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이는, 공사 출범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이뤄낸 것이어서 값진 성과로 꼽힌다.

세종 버스타고 시민평가단’은 우리나라 최초로 시민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100명의 서비스평가단을 선정하고, 평가단은 매월 직접 버스에 탑승해 지정된 승무사원의 평가를 실시하고, 공사는 평가된 결과를 토대로 서비스 수당을 차등 지급하는 한편 하위등급을 받은 승무사원에게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제도다.

고칠진 공사 사장은 “출범 1년 만에 이뤄낸 성과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수상의 기쁨과 영예를 자원해 봉사해 주신 ‘시민서비스평가단’에서 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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