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H택배 영업소, 강원 수해지역에 구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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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H택배 영업소, 강원 수해지역에 구호품 전달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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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집중폭우로 수해를 입은 강원도 지역 재해민들을 위해 HTH택배 영업소가 팔을 걷어 붙였다.
전국 356개 HTH 영업소는 최근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지역 주민들을 위해 생필품 2000여점(11t 트럭 1대 분량)을 강원도 인제군청에 전달했다.
이들 영업소측에 따르면 구호물품은 프라이팬(300세트)·냄비(600세트)·생수(250박스)·이불 (50장)·신발(300켤레) 등 전량 생필품으로 구성돼 있다.
구호물품은 회사 차원이 아닌 순수 영업소 소장들이 자원해서 1만∼2만원씩 성금을 내
구입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의미가 깊다.
남병해 HTH 중랑영업소 소장은 "회사 차원에서 성금을 낸 것이 아니기 때문에 구호물품 규모가 크진 않다"며 수해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싶은 이웃들의 자그마한 정성으로 생각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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