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내버스 뒷바퀴 재생타이어 전량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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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내버스 뒷바퀴 재생타이어 전량 교체
  • 서철석 기자 csseo@gyotongn.com
  • 승인 2018.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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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서철석 기자]【대구】대구시가 대구 시내버스 뒷바퀴 재생타이어를 전량 교체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여름철 펑크 사고로 인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시내버스 1598대의 뒷바퀴를 정품 타이어로 교체했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상 앞바퀴는 반드시 정품을 사용해야 하지만 뒷바퀴는 재생과 정품 중 선택이 가능하다.

대구시는 여름철 폭염 등으로 도로 노면온도가 급격히 올라가면서 파열될 가능성이 커져 이를 미연에 방지키 위해 타이어를교체해왔다.

시는 올해 4억여원을 시내버스 타이어 교체사업에 배정하고 각 버스업체에 정품과 재생품 간의 차액을 보전해 줬다. 이와 관련 버스업체에선 경쟁입찰을 거쳐 타이어를 공동구매해 1억9000여만을 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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