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FHD 블랙박스 ‘아이나비 Z30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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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FHD 블랙박스 ‘아이나비 Z300’ 출시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8.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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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주차 녹화 지원되는 타임 랩스 기능 적용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팅크웨어가 선명한 영상녹화 성능을 높인 블랙박스 ‘아이나비 Z300’을 출시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 제품은 ‘Ambarella A12’ CPU를 탑재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영상을 제공한다. 전방FHD, 후방HD 영상화질로 주행뿐 아니라 주차 중 녹화 기능이 강화됐다. 특히 야간주차 시 나이트비전이 적용, 어두운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효율적인 장시간 주차녹화를 위해 ‘타임 랩스’ 기능도 적용했다. 1초 2프레임씩 정해진 시간을 특정 간격으로 저속 촬영하는 이 기술은 기존 1초 15~30프레임 영상 대비 충격‧모션 녹화에 대한 장시간 영상 기록이 가능하다.

‘포맷 프리2.0’ 기능을 더해 정기적인 메모리 포맷이 필요 없어 효율적 메모리 운영을 할 수 있고, 안정적인 영상녹화와 메모리 카드 수명 연장은 물론 녹화 영상을 별도의 파일 변환 없이 PC나 스마트폰에서도 가능토록 했다.

장시간 주차에 대비해 차량 방전이 되지 않는 배터리 방전 방지기능도 적용됐다. 주차 중 차량 배터리를 실시간 체크해 설정된 기준 전압 이하로 떨어질 경우, 배터리 보호를 위해 블랙박스 전원이 자동 차단돼 차량 방전 및 전압에 대한 최적화된 관리를 할 수 있다.

이밖에도 전원인가 시 3초 만에 작동하는 ‘패스트 부트 솔루션’, 녹화 영상을 바로 확인 할 수 있는 ‘3.5인치 LCD’, 별도 외장 GPS를 통해 과속단속지점 등을 알려주는 ‘안전운행도우미’ 외에도 상시, 이벤트(충격), 수동 녹화 등 다양한 녹화모드를 지원하며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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