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화물협회, ‘현대차 광주 빛그린국가산단내 완성차공장 참여 의향 발표'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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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화물협회, ‘현대차 광주 빛그린국가산단내 완성차공장 참여 의향 발표' 환영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8.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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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

[교통신문 박정주 기자]【광주】광주화물협회(이사장 최경식)는 현대자동차의 광주 빛그린국가산단 내 완성차공장 참여 의향 발표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5월31일, 광주광역시에 노·사·민·정 대타협 공동결의(2018년 3월7일자)를 기반으로 빛그린국가산업단지 내에 광주시가 주체가 돼 추진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지속 창출사업’과 관련해 투자 참여 의향서를 제출한 바 있다.

광주화물협회는 “이번 현대자동차의 광주 투자 결단은 우리 사회의 큰 불행이자 고통의 근원인 청년실업 문제에도 그동안 국내 유수 대기업이 경제논리에 우선해 해외투자가 빈번했던 사례에 비춰볼 때, 광주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에도 큰 활기를 더할 것으로 보여 그 의미가 크다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아울러 현대자동차를 시작으로 국내 유수기업들의 국내 투자가 이어져 국내 제조업 시장이 재도약 할 수 있도록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광주형 일자리’ 정책의 성공을 위해 지역사회 각계각층이 온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고 당부와 함께 기대감을 나타냈다.

협회는 “특히 현대자동차가 이번 광주투자 참여 의향을 밝히기까지는 ‘광주형 일자리’ 정책이 문재인정부 100대 국정과제로서 정책적 지지를 받게하고, 국책사업으로 오는 2021년까지 빛그린산단을 중심으로 3030억원 R&D자금을 투입하는 ‘친환경자동차부품클러스터 사업’ 추진, 그리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진정성 있고 열린 자세로 노·사·민·정의 대타협을 이끌어낸 광주광역시의 그간 노고에 대해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응원했다.

협회는 끝으로 “향후 광주광역시가 현대자동차와 차질없는 협상을 통해 조속한 시일 내에 실투자를 이끌어 내기를 기원하며, 반드시 현대자동차가 참여하는 ‘광주형 일자리사업’을 성공시켜 우리 광주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친환경자동차 선도도시로서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의 역사를 새롭게 쓸 수 있도록 광주화물운송협회는 광주시민과 한마음으로 성원과 지지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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