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현대자동차가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브랜드 정체성이 담긴 컬렉션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 ‘현대 브랜드 컬렉션 온라인숍’을 개설했다.
현대차는 고객이 특별한 브랜드 가치를 일상생활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드 컬렉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왔다. 특히 미국 신발 브랜드 탐스(TOMS)와 협업해 제작된 드라이빙 슈즈를 비롯해 보스턴백·숄더백 등 패션·잡화 컬렉션과 초경량 우산, 차량용 방향제, 텀블러 등 생활·레저 컬렉션은 운전 상황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활용도가 높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대 브랜드 컬렉션은 기존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 위치한 브랜드숍과 현대차 본사 1층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는데 이번 온라인숍 개설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현대 브랜드 컬렉션 온라인숍’은 패션, 라이프스타일, 문구, 모형자동차(다이캐스트), 컬렉션 등으로 카테고리를 나눠 다양한 스타일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온라인숍은 별도 회원가입 없이 제품 구매 및 배송 조회가 가능하다. 회원가입 시에는 1대 1 고객센터, 할인 쿠폰 지급, 이벤트 참가 등 여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대차는 ‘현대 브랜드 컬렉션 온라인숍’ 개설을 맞이해 오는 21일까지 할인쿠폰 지급, 스타벅스 기프티콘 증정, 모형 자동차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 말에는 해외 고객을 위한 글로벌 온라인숍을 개설해 해외 결제, 국제 배송, 고객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온라인숍 개설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보다 친근하게 현대차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온라인숍을 통해 브랜드를 사랑하는 고객을 위한 다양한 컬렉션을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도 말했다.
한편 현대 브랜드 컬렉션은 2015 iF 디자인 어워드 ‘금상’, 201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최우수상’ 등 높은 디자인 완성도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