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일까지 신청 접수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제26회 한국물류대상 후보자에 대한 신청 접수가 개시된다.
지난 14일 국토교통부와 한국통합물류협회는 물류산업 발전에 공헌한 물류인을 선발, 시상하는 한국물류대상의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추천 대상은 중소 물류사를 비롯, 물류 스타트업과 협업하거나 종사자 처우개선에 기여하는 등 물류상생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자, 물류산업 부문 일자리 창출 및 경영혁신, 해외진출 등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자, 물류 신기술 개발, 인력양성, 학술연구 등 물류산업 위상제고에 기여한 자, 배송체계 개선, 품질 제고 등 서비스 의뢰인의 이용 편익 증진에 기여한자이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통합물류협회에 따르면 올해는 ▲정부포상 훈장1명 ▲포장2명 ▲대통령표창5명 ▲총리표창5명 ▲장관표창55명이 평가·선발될 예정이며, 물류기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제조·유통사, 공공기관, 학술분야 등에서 활동 중인 물류인 전체를 대상으로 확대된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6일까지며, 서류는 한국통합물류협회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이들은 오는 11월1일 예정된 ‘2018년 상생협력 물류혁신대회’에서 포상수여를 받게 된다.
시상식이 열리는 물류혁신대회에는 물류·제조·유통기업과 관련기관 등 산·학·연 모두 참가하며, 20여개 세션의 컨퍼런스와 정책토론회, 오찬간담회, 물류인의 밤 순으로 진행된다는 게 협회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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