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 글로벌 포워딩, 인천국제물류센터 화물창고 확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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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 글로벌 포워딩, 인천국제물류센터 화물창고 확장 이전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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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항공 및 해운 운송사인 DHL 글로벌포워딩이 인천국제물류센터 내 화물창고를 확장 이전했다.
DHL 글로벌포워딩은 최근 인천국제물류센터 내에 12억원을 투입해 총 665평 규모의 화물창고를 새로 건축했다고 밝혔다.
DHL은 이 화물창고를 통해 항공 화물 수출입 서비스·통관·보관·콘솔 및 분류 서비스 등 다양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창고 확장 이전으로 화물 처리 시간을 반나절 가량 단축시킬 수 있고 재수출 물품을 위한 물류 서비스도 제공한다.
피터 랜지델(Peter Landsiedel) DHL 글로벌 포워딩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화물 창고 확장 이전은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향후 다양한 물류 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제공할 수 있어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DHL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국제물류센터는 자유무역지역에 위치해 있어 통관 및 세금이 면제되며, 환적화물이나 이미 사용된 해외 물품의 경우에는 수입신고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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