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급단체 변경 총투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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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단체 변경 총투표 실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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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3개 노조, 민주노총 전환 위해

서울도시철도·대구지하철·인천지하철노조 등 지하철 관련 3개 노조가 내달 2일 상급단체 변경을 위한 조합원 총투표에 돌입한다.
이들 3개 노조와 철도·서울지하철·부산지하철노조 등 지하철·철도 관련 6개 노조로 구성된 전국궤도노조연대회의는 지난 24일 서울역 광장 앞에서 집회를 갖고 한국노총 산하 3개 노조의 상급단체를 민주노총으로 전환하기 위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내달 2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궤도노조연대는 "전국의 지하철·철도노조의 총결집체인 전국궤도노조연대회의가 앞으로 하나의 총연맹으로 단일하게 소속돼 힘있는 투쟁을 전개하기 위해 한국노총 산하 3개 노조를 민주노총으로 전환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변경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날 집회에서 궤도노조연대는 '1인승무 철회'·'외주화 철회'·'안전인력 확보'·'대정부 교섭' 등을 요구하며 지하철 안전을 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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