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주최 日 선진물류현장 견학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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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주최 日 선진물류현장 견학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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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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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와큐빈 등 주요 물류업체 방문
화물업계 및 지차제 공무원 30여명 참여


일본열도의 날씨도 무더웠지만 선진 물류현장을 배우려는 국내 화물업계 관계자 및 전국 지방자치단체 물류담당자들의 열의는 더 뜨거웠다.
본사는 올해 창사 40주년을 맞아 건설교통부 후원으로 물류선진국의 산업시스템과 물류현장의 실상을 국내 물류관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난달 29일부터 5박6일간 '일본 선진물류현장 시찰' 행사를 개최했다.
화물업계 관계자 및 각 지자체 물류담당 공무원 등 31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한진해운 도쿄터미널 방문을 시작으로 세이노 나고야 물류센터, 사가와큐빈 오사카터미널 등을 둘러봤다.
시찰단은 국내 해운선사 중 유일하게 지난 1994년부터 일본 도쿄항에서 자가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는 한진해운 도쿄지사의 항만현장을 견학한 후 관계자로부터 도쿄터미널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시찰단은 이어 세이노 나고야 물류센터와 사가와큐빈 오사카터미널을 잇달아 방문, 일본 현지기업의 물류시스템과 물류운영 노하우를 체험했다.
이번 일본물류현장 방문기간 중 시찰단은 현지 기업 관계자에게 시종일관 각종 물류시스템 운영에 관해 질문을 쏟아내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시찰에 참여한 화물업체 관계자는 "그동안 일본 현지기업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 기회에 일본기업의 물류운영 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본지는 이번 일본 물류선진현장 시찰 기간 중 방문한 사가와큐빈 등 3개 업체의 현장체험 이야기를 3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자 '물류면'에 게재할 예정이다.
오병근기자 bkfr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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