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교통물류 스마트시티 기술, 베트남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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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교통물류 스마트시티 기술, 베트남 전파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8.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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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 협력센터 공동 설립 MOU 체결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ICT기반 국내 교통물류 스마트시티 기술이 신흥 물류시장의 요충지이자 ‘제2의 중국’으로 불리는 베트남에 전파된다.

지난 19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국토연구원과 베트남 건설부 산하 건설도시교육원(AMC)과의 ‘한-베 스마트 도시개발 협력센터’ 설립을 위한 MOU가 체결되면서 현지 개발 조성사업이 본 가동된데 따른 것이다.

협약에 따라 AMC가 베트남 남부 경제중심지 호찌민시에 6000㎡ 규모의 부지를 제공하면, 한국건설기술연구원·국토연구원이 스마트시티 개발을 위한 콘텐츠와 자금조달 모델 구축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협력센터 설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10년 내 1500만명 이상의 베트남 인구가 도시로 유입돼 신도시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만큼 스마트시티 개발과 구체적인 운영방안을 양국이 모색 중이라는 게 연구원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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