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2018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공개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주가 하락을 만회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현대글로비스와 현대모비스 중심의 지배구조 개편안에 제동이 걸리면서 주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와중에 지배구조와 리스크 관리 체계 개선방안이 담긴 보고서를 공개하면서 브랜드 가치와 이미지 제고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지난 21일 발간된 현대글로비스의 ‘2018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보면, 사회책임경영, 고객만족경영, 안전경영, 상생경영, 환경경영을 지속가능경영의 핵심이슈로 선정하고, 각 분야에서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구체화해 회사 강점에 대한 분석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지배구조를 비롯, 리스크 관리 체계와 윤리경영 등 기업 투명성을 강조하고 있는데, 정략적 성과 비교를 위해 최근 3개년도 데이터를 근거로 다양한 개선노력이 진행되고 있음을 호소하면서 결과물로는 재무실적 관련 사항을 보고서에 함께 기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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