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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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 개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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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에서 22~24일 기간 열려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와 한국생활안전연합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포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인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이하 DSFL)’ 안전 운전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DSFL은 올바른 운전 교육을 통해 운전자와 탑승자 안전을 지키고 나아가 안전 운전 문화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열리고 있다.

2003년 포드가 미국 도로 안전청(GHSA) 및 각계 안전 전문가와 함께 프로그램을 출범시킨 이후 미국·유럽·중동 등 40개 이상 국가에서 시행되고 있고, 지금까지 100만명 이상 초보 운전자가 DSFL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DSFL은 국가별로 공익성과 전문성이 입증된 기관이 NGO나 안전 전문가와 협업해 진행하고 있다.

포드코리아는 한국에서 2016년부터 DSFL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진행됐다. 이번 DSFL에는 경기지역에서 복무중인 국군 장병 32명을 비롯해 총 150명이 참가해 다양한 안전 운전 기술과 통합적인 안전 운전 솔루션을 익히고 실행해 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공익성과 안전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공익법인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협업해 진행 중인 DSFL은 안전 운전 기본 소양교육, 올바른 운전자세 교정, 차량점검 및 기기조작 방법, 도로 및 속도별 제동 한계, 코너링 주행체험 등 초보 운전자에게 꼭 필요한 내용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실제 도로 주행상황에서 적용 가능한 안전 운전 기술을 체험하는 과정도 포함됐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패밀리 세이프티 캠페인’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부모들이 무심코 지나치는 부주의한 운전습관을 바로잡고, 올바른 운전습관 중요성을 환기시키는 캠페인이다. 지난 5월에는 ‘우리 엄마, 아빠 안전운전 성적표’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해 어린이 눈에 비치는 부모의 안전운전 습관과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패밀리 세이프티 캠페인은 포드에서 지난해 실시한 ‘부주의 운전 예방 캠페인’ 및 ‘임직원 안전운전 서약’ 등과 더불어 안전운전문화 장착을 위한 노력 일환으로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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