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임영일 기자]【경기】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가 선진 교통문화정착 및 교통안전에 숨은 공로자 발굴·표창하기 위한 ‘2018년 경기도 교통문화 발전대회’를 지난 2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홍귀선 경기도 교통국장을 비롯 교통안전 시민관련 봉사단체와 사업용 운수단체 등 180여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34명, TS 녹색안전대상 5명, 경기도지사 표창 19명,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 20명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참석자 및 수상자들은 교통법규와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하는 등 교통안전 향상을 위한 의지를 다짐했다.
서종석 경기남부본부장은 “오늘 이 자리는 올해 우리지역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격려하고 축하를 드리고자 마련됐다”면서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협업을 실천해 ‘교통사고 없는 경기도’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홍 교통국장은 “선진 교통안전문화 조기 정착을 위해 교통안전 관련 사업비를 지속적으로 투자, 체계적인 교통안전 시스템이 구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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