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합물류, 3자물류시장서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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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합물류, 3자물류시장서 두각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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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합물류(대표 김종호·www.kift.co.kr)가 최근 3개 업체와 잇달아 물류서비스 계약을 체결하는 등 3PL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복합물류는 지난달 2일 목자재 전문기업인 동화기업을 시작으로 세림제지, 웅진씽크빅 등의 업체와 잇달아 업무제휴 조인식 및 계약을 체결하고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한국복합물류는 동화기업의 물류아웃소싱을 추진하기 위해 물류컨설팅업무를 제공하고 있다.
세림제지와는 현재 진행중인 현풍공장 수송업무에 이어 향후 용인물류센타 운영 및 수배송까지 업무를 확대하고, 8월부터는 국제물류(포워딩)서비스까지 제공함으로서 조달에서 수출물류까지 명실상부한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웅진씽크빅과는 계약에 따라 오는 7월 출시예정인 토이팡팡의 물류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토이팡팡은 웅진에서 새롭게 준비하고 있는 장난감 렌탈사업으로, 한국복합물류가 신규사업의 3PL을 수주하게 된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한국복합물류 관계자는 "그동안 꾸준히 한국복합물류의 서비스 강점을 홍보하고, 고객사에 물류비 절감의 확신을 심어주기 위한 사전컨설팅을 시행한 것이 잇달아 계약을 체결한 밑거름이 된 것 같다"며 "고객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최적의 물류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보다 많은 고객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는 지난달 25일 경기도 군포터미널에 냉동·냉장창고를 준공하고 본격 냉동냉장 3PL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창고는 전체 570평 규모로 냉동창고 110평, 냉장창고 130평, 전실 330평 등 총 3종류의 창고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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