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중국시장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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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 중국시장 본격 진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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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대표 이국동·www.korex.co.kr)이 중국법인인 '한통물류(상하이)유한공사'를 공식 오픈하고 본격 중국물류시장 공략에 나선다.
대한통운은 최근 중국 상하이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한통물류(상하이)유한공사' 오픈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국동 사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이번 한통물류 오픈은 대한통운이 중국에서 국제물류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국제종합물류기업으로서 해상 및 항공포워딩·창고관리·통관 등 다양한 업무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이어 "중국 내에 북경·천진지역의 화북거점, 상하이·소주·무석지역의 화중거점, 홍콩·심천지역의 화남거점 등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이를 토대로 한·중·일 3개 국을 연결하는 새로운 루트를 개발하고, 중·미와 중·유럽 간 포워딩 영업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 사장을 비롯해 주시경 주중 영사와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기업 및 국내외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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