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딜러, 중고차 누적 거래액 5000억 돌파 '파죽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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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딜러, 중고차 누적 거래액 5000억 돌파 '파죽지세'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8.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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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월 거래액 300억 달성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내차팔기 서비스 ‘헤이딜러’의 중고차 누적 거래액이 5000억원을 넘어섰다고 운영사 피알앤디컴퍼니가 6일 밝혔다.


헤이딜러는 매월 1만5000대의 개인 차량이 등록되고, 10만 개 이상의 중고차 딜러의 매입견적이 제시되는 내차팔기 견적비교 플랫폼이다.


헤이딜러는 2014년 10월 출시된 후, 누적 견적요청 차량 25만대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다. 올 2분기 들어서는 월 거래액도 300억원을 넘어섰다. 헤이딜러에 따르면, 이는 같은 기간 2위 서비스의 거래액 대비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헤이딜러를 통한 누적 매출 10억원을 달성한 중고차 딜러도 100명을 돌파했다. 누적 회원딜러는 3000명을 넘어섰다. 지역별 정원제로, 가입을 대기 중인 딜러도 750명에 달한다.
 

헤이딜러 관계자는 “기존 중고차 플랫폼과 다르게 ‘내차팔기 견적비교’ 분야에만 집중하여, 서비스를 고도화 해온 것이 빠른 성장의 요인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온라인을 통한 고객과 중고차 딜러 간의 효율적인 자동차 거래를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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