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인기 여행지 1위 다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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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인기 여행지 1위 다낭“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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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투어 예약 분석 결과…여행기간 5.9일

[교통신문] 베트남 여행 열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 여름휴가 최대 인기 여행지로 다낭이 떠올랐다.

모바일 여행 예약 서비스 티몬투어는 여름 휴가 기간인 7∼8월의 항공권 예약을 분석한 결과 인기 여행지 1위가 베트남 다낭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매년 1위를 차지하던 일본은 2위로 밀려났다.

2위 오사카, 3위 도쿄, 4위 괌, 5위 방콕, 6위 후쿠오카, 7위 세부, 8위 코타키나발루, 9위 타이베이, 10위 오키나와 순으로 나타났다.

7∼8월의 평균 여행 기간은 5.9일로 지난해보다 평균 1.0일 길어졌다.

혼자 여행하는 '혼행족'은 평균 7.5일, 만 12세 이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은 평균 6.8일 여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티몬투어가 올해 상반기 출발한 항공권 예약 17만 건을 분석한 결과 90%가 4시간 이내 단거리 구간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여행지 인기순위 1위는 오사카, 2위 후쿠오카, 3위 도쿄, 4위 다낭, 5위 괌 순으로 나타났다.

1∼3위를 차지한 일본의 경우 여행뿐 아니라 출장이나 가족 방문 목적이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상반기에 다낭 편 항공권 예약률은 지난해 동기 대비 458% 급증했다. 다낭은 지난해 상반기 인기 여행지 10위에서 올해 상반기 4위로 올라섰다.

국내 여행사 16곳의 항공권 가격을 실시간으로 검색해주는 티몬투어는 7월 한 달간 최대 15만원의 항공권 전용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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