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운임할인센터 협력업체 추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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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운임할인센터 협력업체 추가 선정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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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하주협의회가 올해 수출입운임할인센터(RADIS) 협력업체 5개사를 추가 선정, 총 18개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RADIS(Rate Discount Service)는 한국 하주협의회가 중소수출입업체들에게 직접적인 물류비 절감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00년부터 설립·운영하고 있는 중소하주 공동물류시스템이다.
하협에 따르면 RADIS 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서비스 폭을 다양화하기 위해 올해 대한통운국제물류, 발해물류, ABX해영코리아, 대승항운 등 포워딩업체 4개사와 내륙운송업체인 한익스프레스 등 5개 업체를 추가 선정했다.
대한통운국제물류는 대한통운의 자회사로 항공수입물량 국내 1위 업체며, ABX해영코리아는 유럽의 포워더 중 매출액 8위(2002년 기준)에 있는 ABX Logistics 그룹의 한국지사다.
또 발해물류는 미국, 호주 지역에서 지난해 10월 해상 수출 물량 기준 2위에 랭크됐으며, 또대승항운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등 3개의 현지법인을 갖고 있는 항공화물전문 포워더로 활동하고 있다.
이 외에 한익스프레스는 2300대의 운송차량과 전국 31개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물류 및 창고 보관 전문업체다.
이들 기업이 신규 선정됨에 따라 RADIS 협력업체는 복합운송주선업체 13개사를 비롯, 내륙운송 및 창고 전문업체 1개사, 관세사 2개사 및 해외물류센터 1개사, 물류컨설팅업체 1개사 등 총 18개사로 확대됐다.
하협 관계자는 "올해에는 과거 어느 때보다 우수한 협력업체를 선정, 운송·통관·보관·물류컨설팅 등 물류 전반에 걸친 통합 서비스를 중소 무역업체들에게 제공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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